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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소기업 맞춤형 계약학과 운영’ 협약성남시는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등 4개 산·학 기관과 손잡고 중소기업에 필요한 기술 분야별 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4월 24일 오전 10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광희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학장,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수석부회장,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맞춤형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계약학과는 산업교육기관이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과 계약해 설치하는 학부·학과로, 해당 기업이 요구하는 특정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맞춤식 직업교육을 하는 체제로 운영된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관련 사업추진을 위한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산업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시범적으로 다음 달 중순 5개월 과정의 차세대 영상 튜닝 전문가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교육 대상(인원)은 2년제 이상의 대학을 졸업한 39세 이하 청년 10명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차량용 지능형 카메라 영상처리 기술, 로봇 비전 카메라 기술 등이며, 폴리텍대학 교수 외에 취업을 연계할 판교 소재 관련 기업이 이론·실습 교육을 지원한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계약학과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반도체 분야의 현장 실무형 초급 인력양성에 협력한다. 성남상공회의소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계약학과 참여 기업 모집 외에 초급 실무 인력 수요를 조사해 중소기업 계약학과 운영을 지원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차 산업 혁명과 디지털 경제 시대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인재 양성”이라면서 “산·학·관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맞춤형 계약학과 운영은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지자체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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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원, 2023 계묘년(癸卯年) 「새해, 천제봉행(天祭奉行)」 온라인 개최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새해를 맞아 「2023 새해, 천제봉행」 행사를 1월 1일 ‘성남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송출한다. 2023 새해 천제봉행 영상은 지난 12월 23일 촬영되었다. 프로그램 내용은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퍼포먼스 ‘태동’을 시작으로, 성남시 홍보영상, 성남시의 발전과 시민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축원하는 ‘천제(天祭)’를, 번시례, 영신례, 진찬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송신례 순으로 봉행했다. 이어 윤종준 상임연구위원이 '천제봉행의 의미와 연혁'을 소개하고, 판교마당바위의 일출 장면을 영상으로, 김대진 문화원장, 신상진 성남시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신승균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신년사와 글꼴캘리그라피팀 유명헌, 황금희, 함미영 작가들이 2023 신상진 성남시장의 해현경장(解弦更張). 김대진 문화원장의 경천근민(敬天勤民) 사자성어 휘호 퍼포먼스, 이주희 연극배우가 신년 축시 ‘내일을 위한 마음으로’(권우상 작시)낭송, 특별 초청공연으로 밀키웨이 전자현악 3중주의 ‘아름다운 나라’, 소리친구회의 ‘부채춤’, 문화원 동아리 타악연희단 소리울의 ‘경기가락 웃다리 사물놀이’, 벨칸토콰이어의 ‘희망의 나라로’ 합창 등 새해 희망을 담은 다채로운 공연과 성남시민들의 새해 소망 인터뷰 등이 상영된다. 김대진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시민 여러분들은 각자의 생활에 충실하며 어떤 어려움도 잘 이겨내고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며,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한 우리 성남시가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더욱 혁신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성남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마음이 넉넉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문화원의 ‘새해 천제봉행’ 행사는 성남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2005년부터 청계산, 남한산성, 분당구청 문화의 거리, 성남시청 광장, 판교마당바위 등에서 개최해 오고 있었으나 코로나19와 최근 마당바위 주변 집중 호우 피해 등으로 판교마당바위추진위원회 해맞이 행사 취소와 함께 올해까지는 온라인으로 대체하여 성남시의 평안과 발전, 시민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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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광역버스 8개 노선에 29대 증차’성남시는 광역버스 입석 승차 금지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운행 버스를 늘리고, 시내·마을 버스 노선을 개편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이 많은 8개 광역버스 노선에 모두 29대의 버스를 이달 말까지 단계적으로 증차한다. 해당 광역버스와 증차 대수는 ▲9000번(구미동↔서울역), 2대 ▲9007번(운중동↔서울역), 1대 ▲9300번(도촌동↔서울역), 2대 ▲M4102번(오리역↔숭례문), 4대 ▲8106번(구미동↔시흥·부천), 4대 ▲3330번(도촌동↔안양), 3대 ▲3500번(구미동↔군포) 3대다. 서울시와 협의 중인 ▲신설노선 광역버스(번호 미정·이매한신↔순천향대병원)는 10대 운행 예정이다. 시는 현재 투입 중인 서울역 방면 출퇴근 전세버스(21대) 외에 4대를 추가 투입하거나 25대의 버스를 새로 출고해 정규버스를 늘리는 방식으로 증차한다. 신규 입주나 근로자가 많은 금광, 고등, 수내, 정자, 판교 지역은 광역버스와 연계 환승 편의를 위해 9개 노선의 시내·마을버스를 오는 12월 9일까지 신설(3개) 또는 변경·연장·증편(5개), 폐지(1개)한다. 신설노선은 ▲마을버스 2-1번(대광사↔현대중공업R&D센터) ▲마을버스 105번(정자역↔현대중공업R&D센터) ▲마을버스 3-4번(숭신여중고↔성남시의료원)이다. 변경·연장·증편 노선은 ▲마을버스 2번(분당서울대병원↔현대중공업R&D센터) ▲마을버스 66번(고등우체국↔늘푸른고교) ▲시내버스 342번(모란 대형주차장~고등지구~청계산 옛골) ▲시내버스 382번(성남동 대형주차장↔판교제2테크노밸리) ▲시내버스 101번(오리역~불정로~잠실역)이다. 폐지노선은 ▲마을버스 67번(고등지구↔수진역)이며, 노선을 연장 변경하는 시내버스 342번이 해당 노선을 대체한다. 시 관계자는 “광역버스는 운행 구간이 다른 시와 연결돼 해당 지자체들과 노선별 추가 증차를 지속 협의 중”이라면서 “지역 간 연계 교통체계를 강화해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인한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선 11월 18일 국내 최대 버스회사인 KD운송그룹(14개 업체) 노동조합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1100대(경기도 전체 2500대의 44%)의 광역버스 입석 승차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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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을 시스템반도체 중심 도시로” 9개 기관 뭉쳤다성남을 대한민국의 시스템반도체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 9개 기관이 하나로 뭉쳤다. 성남시는 12월 2일 오전 10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8개 기관과 ‘시스템반도체 성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이서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윤원중 가천대학교 부총장,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 이광형 KAIST 총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이윤식 반도체공학회장 등 각 기관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반도체 수요가 사물인터넷(loT)·인공지능(AI)이 접목된 자동차·로봇·에너지·바이오 등 전 산업 분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해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함께 이뤄나가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총괄하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성남상공회의소는 시스템반도체 협력체계 추진을 위한 연합회를 구성해 관련 기업을 지원한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내·외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과 인력 육성, 테스트베드 구축을 지원한다. 가천대학교, 성균관대학교, KAIST는 시스템반도체 설계와 응용 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력 공동 연구를 지원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반도체공학회는 시스템반도체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 사업화, 정책 자문을 한다. 성남지역엔 전국의 40%인 44개사의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이 밀집한 가운데 설계와 연구개발, 상용화 검증과 테스트, 인재 육성까지 전방위적인 협력 지원이 이뤄져 관련 산업을 부흥시키게 될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선 7월 정부는 성남 제2, 3판교테크노밸리를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팹리스 중심 단지로 육성해 대한민국을 ‘K’자 모양으로 연결하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면서 “이번 협약과 시너지 효과를 내 시스템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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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과거 청산' 재확인“과거 12년간의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로 성남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취임 110일째인 10월 18일 시청 한누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5·6·7기를 들여다보고 미래 설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전임 시장시절 이뤄진 거짓 모라토리엄, 사업비가 과도하게 책정된 수정구 대왕저수지 복원사업, 고등동 민간임대아파트 인허가 등은 이상한 사업들”이라면서 “이런 것들을 바로잡아 시민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성남FC는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고, 직영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성남시의료원은 대학병원 위탁 운영 체제로 가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민선 8기 4년간 시정 운영에 관한 행정, 경제, 복지, 교통, 주거·환경 등 5개 분야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행정 체계를 만들겠다”면서 “과거 전임시장 시절 잘못된 행정 시스템을 바로잡기 위해 시정혁신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민선 8기 시정구호를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으로 정한 이유”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또, 경제 분야 로드맵과 관련해 “성남시를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로 만들겠다”며 “산·관·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을 발족한 상태”라고 했다. 이를 통해 게임·콘텐츠, 인공지능, 자율주행,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등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신성장 산업을 육성해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는 “두텁고 촘촘한 맞춤 복지를 실현하겠다”며 1가구 1주택 9억원 이하 주택 소유자에 대해 재산세를 50% 감면하고, 1인 가구 지원센터를 설치해 급증하는 1인 가구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공공 실버타운과 요양원을 건립하고,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에 연간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이동권과 생활권을 보장하겠다고 했다.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월 10만원 신설, 독감 백신 무료 접종 확대, 상권 활성화에 관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교통 분야 로드맵과 관련해선 “성남시를 수도권의 중심, 스마트 교통허브로 만들겠다”면서 “이를 위해 철도기금을 3천억원까지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하철 8호선을 모란에서 판교까지 연장하고, 나아가 판교에서 오포까지 연장하는 사업과 위례신사선을 을지대, 신구대, 공단과 삼동까지 연장(위례삼동선)하는 사업, 지하철 3호선을 잠실에서 성남, 용인, 수원 세류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조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성남 트램 1, 2호선과 위례트램 건설, 버스 준공영제 확충으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수도권의 교통 중심도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분야 로드맵과 관련해선 “성남시를 창의적 문화로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정, 중원 원도심과 1기 신도시인 분당지역의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할 시장 직속의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을 가동할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대원공원을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고, 율동과 중앙공원, 탄천을 재정비해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지난여름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 마무리에 집중하는 한편 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기반 시설을 정비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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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바이오헬스 컨퍼런스 성황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5일(수) 판교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도약과 기업의 혁신성장 전략’을 주제로 바이오헬스 기업, 정부기관 및 의료기관 등 약 120명이 참석하여 성남 바이오헬스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성남 바이오헬스 컨퍼런스는 지역 산·학·연·관·병 네트워킹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K-바이오 육성 전문기관인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과 북미마케팅 미국 에머슨대학교 임수지 교수, 디지털헬스케어 선도기업인 뷰노, 와이브레인, 큐렉소 등 관련 관계자가 참석하여 정책소개 및 기업 진출 사례를 중심으로 정보를 공유 하였다. 바이오헬스 산업의 정부정책 이슈 외에도 협력 할 수 있는 네트워킹 리셉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가자간의 협력의 접점을 찾는 시간을 갖고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이번 바이오헬스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내 산업 관계자와 협력 방안을 강구하고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성남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 네트워크와 기업 성장 활동에 선제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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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에 위탁운영 등 변화 예고10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개회되는 제275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성남시 의료원 위탁, 전임 시장의 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사무 조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10월 5일, 성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 집행부가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은 모두 7천102억원 규모로, 예산안이 심의·의결되면 성남시 올해 전체 예산은 총 4조3천665억원(일반회계 3조7천46억원, 특별회계 6천619억원) 규모로 늘어나게 된다. 국민의힘에서 발의할 조례는, ‘성남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김종환 의원 대표발의), ‘성남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안광림 도시건설위원장 대표발의)이 있으며, ‘분당지구단위계획변경 및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한 규제 완화에 관한 청원’(김보석 의원 대표발의), ‘수서-광주간 복선전철 도촌사거리 경유노선 변경 촉구 결의안’(김보석 의원 대표발의), ‘판교 대장지구 배수로 확장 및 근본적인 수해대책에 관한 청원’(김종환 의원 대표발의)이 상정되었다. 특히. 정용한 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과 김종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대장·위례·백현동 등 각종 개발 사업 진상규명 행정 사무조사 요구의 건‘은 전임 시장 때부터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이며 시민들의 요구와 함께 인·허가상의 문제를 밝히고 가자는 취지이다.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성남시의료원을 위탁하도록 하는 내용의 ‘성남시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대해, “2016년 법인 설립 이후 성남시의료원은 1,691억 원의 건립 비용을 제외하고 2022년 현재까지 총 2,011억 원의 성남시 출연금(국비 50억 원 포함)을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매년 300억 원 정도의 시 재정을 지원해야 한다. 물론,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해왔으나 개원 3년 차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능한 의료진을 충원하지 못하고, 진료체계가 정비되지 않아 시민들의 외면을 받아 왔다. 그러므로 성남시의료원을 대학병원 등에 위탁 운영하게 함으로써, 검증된 의료 체계를 통해 진료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원으로 위상을 재정립해야 한다.”라고 일부개정조례안 제출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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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노인종합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행사 개최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이 운영하는 판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스님)에서 오는 18일,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함께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2017년 개관한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개관 5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5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안에서의 함께하는 삶, 가치로운 삶, 존엄한 삶을 실현하고자 기획되었다. 해당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해제에 따라 대면으로 진행되며 △10월 18일(화) 개관5주년 기념식&사찰음식 시연회 △10월 18일(화)~19일(수) 체험&홍보부스 △10월 19일(수)~20일(목) 자비나눔 바자회&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3일간 이어진다. 개관 5주년 기념식은 △1부 축하공연, 기념사, 노인복지기여자 표창수여, 비전 선포식 △2부 사찰음식시연회로 진행된다. 관장 일운스님은 “2022년도는 복지관 재수탁 선정되고 5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라며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개최되는 큰 행사인 만큼 복지관의 주인공인 어르신, 지역주민이 함께하여 행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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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성남시장애인취업박람회 개최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덕호)은 2022년 10월 19일(수)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2년 성남시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이트너스, 아프리카TV, 이랜드외식사업부 등 40여개 사업체와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하는 ‘성남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생산직, 사무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종으로의 120여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성남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참여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수진역 3번출구에서 셔틀차량을 운행하며, 이력서작성, 이력서사진촬영, 면접스타일링 부스를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부스(시각장애인안마시연, 응급처치CPR교육, 직업흥미검사 등)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홍덕호 관장은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얼어붙은 고용현장에 ‘성남시장애인취업박람회’가 든든하고 따뜻한 외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남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2012년부터 해마다 많은 구직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주는 교두보 역할을 하였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개최되어 많은 구직장애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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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재단 글로벌 교류“Welcome to 성남”업무협약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10월 5일 글로벌 교류 사업인“Welcome to 성남 【성남 9경 하고, 문화 배우기 시즌2】”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코리언클릭국제교육원, 플랜에이드, 커넥티움 성남 3개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Welcome to 성남”프로그램은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한국 청년들과 외국 청소년 및 청년들이 한국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 춤과 노래, 한국어 교육, 예쁜 글씨 배우기, 집단상담 등 한국 문화와 성남에 대한 곳곳을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Welcome to 성남”에 참여한 첫 번째 기업 플랜에이드는 청년 창업 기업으로 청소년 행사 MC 전문업체이며, 이번 비대면 행사의 사회와 한국 전통 게임을 진행한다. 두 번째 기업 코리언클릭국제교육원은 유튜버로서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무료로 가르쳐 주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인 모집과 한국어 교육을 전담 한다. 세 번째 기업 커넥티움 성남은 청년 창업 기업으로 정자청소년수련관 영상동아리 출신으로 홍보영상 제작과 실시간 유튜브로 행사를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Welcome to 성남”사업의 특징으로는 모든 프로그램을 한국어로만 진행을 하며,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 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Zoom)으로 면접 진행을 하여 한국 문화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로 선발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Welcome to 성남”담당 윤호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다소 어렵지만 한국 문화를 널리 해외로 알릴 수 있다는 자긍심으로 즐겁게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Welcome to 성남 【성남9경 하고, 문화 배우기 시즌2】”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청소년활동팀(031-729-9367)으로 문의하면 된다.